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카세트 테이프 (문단 편집) === 녹취 === 문서의 가장 위쪽 사진 중 마이크로카세트와 미니카세트가 여기에 주로 쓰였다. 바텔(90년대 유명 유선전화기 브랜드) 전화기 등의 자동 응답기에 쓰이다가 크기가 작고 내구성이 뛰어나다는 이점을 살려 전사용 녹음자료로 쓰이거나 녹취용 매체로, 고용량 플래시 메모리가 대중화되기 전까지 자주 쓰였다. 마이크로 카세트 플레이어는 가로 세로 길이가 일반 카세트 테이프의 딱 절반씩인 아주 작은 저장 장치로, 면당 30분 분량의 음성을 녹음할 수 있었다. 이렇게 작은 물건에 30분 정도의 녹음이 가능하다면 EP 정도 음반은 이것으로 발매해도 되지 않았을까 싶겠지만, 작게 만들기 위해 테이프를 느리게 재생해 주파수 응답이 약 80~8000'''Hz'''뿐이었다.[* 처음에는 모노였지만 후에 스테레오도 나오게 된다.] 테이프의 폭 (카트리지 폭이 아닌 자기 테이프 자체의 폭) 자체는 일반 테이프와 동일하게 했다고 하니 저 사이즈에 30분 음성을 담으려면 오히려 당연한지도 모르겠다. 재생 속도를 빠르게 하면 음질은 나아지겠지만 이러면 당연히 재생 시간이 짧아진다. 테이프 길이를 더 늘이자니, 물리적으로 카트리지 안에 테이프가 감길 만한 공간이 나오지 않는다. 테이프 두께를 더 줄이자니 이미 얇은 테이프를 사용 중이라 더 줄이기 어려웠다. 미디어의 늘어짐 현상이 카세트 테이프의 치명적인 단점이기 때문. 또, 고급 자성체를 써서 기록밀도를 높이는 방법은 가격 문제가 있다. 실제로 해외에서는 하이파이에 근접한 테이프도 팔았지만 가격이 비싸 많이 팔리지 못하고 단종되었다. 결국 비교적 음질이 중요하지 않음 음성 및 통화 녹음용으로만 사용되었다. 80-90년대 가정에 있던 집전화기의 자동응답기 멘트 녹음용으로 사용되던 것도 주로 마이크로카세트였다. 보통 뒷판에 있는 케이스를 열어보면 마이크로카세트가 나왔다. 해외에서는 일부 마이너 프로듀서들의 음악을 싣기도 하였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